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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의 친구들

[아프리카 발톱개구리] 이야기

by mosshouse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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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발톱개구리]는?

아프리카 발톱개구리는 양서류 개구리목 피파개구리과 발톱개구리 속입니다. 남아프리카 일대에 사는 이 개구리는 아주 유명합니다.

제노푸스라고도 불리는데 분류에서 알 수 있듯 친척은 피파개구리이지만 번식은 다른 개구리들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올챙이 시절이 매우 짧고 성장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특이한 외모와 저렴한 분양가 때문에 한 때 인기를 끌었던 애완개구리로써 주로 알비노를 판매했었고 인공적으로 색소를 주입해

파랑, 초록, 분홍 등으로 만들어 분양하기도 했습니다만 이제는 쉽게 분양하는 곳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과거에 발톱개구리가 자연 방류되어 토종 개구리와 만나 혼종이 나오는 것을 발견하고 생태계 교란을 막기 위하여 환경부 지정 위해우려종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해서 상업적 용도의 수입이 금지되었다고 합니다.

단독 사육을 지양하며 합사할 때는 당연히 개체의 사이즈가 비슷한 두 마리를 기를 것을 권장합니다.

왜냐하면 자신보다 작은 개체를 잡아먹거나 공격할 수 있기 때문이니 이 점을 꼭 유의하기 바랍니다.

제노푸스는 애완용으로도 유명하지만 실험용 또는 해부용 개구리로도 흔히 쓰이는 종입니다. 

수컷은 발바닥에 작은 털이 나있고, 암컷은 꽁무니에 돌기가 튀어나온 것이 특징이다.

뒷발 발가랏 3개에 달린 발톱이 매우 단단하다. 

 

크기: 수컷 10cm, 암컷 12cm(보통 암컷이 수컷보다 20% 정도 더 크게 자란다)

수명: 약 10년이지만 기록상으로는 20-25년 생존한 개체도 있습니다.

 

[먹이]

아프리카 발톱개구리는 시각으로 사냥을 하는 것이 아닌 후각으로 사냥을 하는 개체입니다. 시력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먹이로는 주로 수족관이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냉짱을 급여합니다. 미지근한 물에 해동시킨 냉짱을 주면 잘 받아먹습니다.

개구리 전용 사료도 있으니 전용 사료를 먹여도 좋습니다. 육식도 할 수 있는 개구리로써 고기조각 같은 것을 주면 좋아하기도 합니다.

밥을 먹을 때와 숨을 쉴 때 수면으로 올라오는 것 이외에는 거의 활동을 하지 않으며 하루 종일 멍하니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신보다 작은 개체는 무조건 먹이로 인식하기 때문에 동족이라 할지라도 본인보다 작으면 잡아먹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 먹는다고 하여 너무 많은 먹이를 먹인다면 임팩션(장막힘)이 생겨 폐사할 수 있으니 적당히 피딩하도록 합니다.

적당량이라 함은 3일에 한번정도 개체에 사이즈에 맞게 피딩하도록 합니다.

 

[사육장]

일생을 물속에서 지내는 종으로 육지를 조성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식욕이 왕성해서 앞을 지나가는 것은 무엇이든 공격하고 잡아먹기 때문에 다른 소형종 어류와 합사는 할 수 없습니다. 모두 잡아먹을 테니까요. 

사육장의 크기는 개구리가 적당히 헤엄치기 좋은 사이즈로 선택해주면 됩니다. 너무 작아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개체의 사이즈를 고려하여 사육장 크기를 정합니다. 

바닥재는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력이 좋지 않으므로 바닥재를 삼켜 폐사할 수 있습니다. 

바닥재를 이용하고 싶다면 발톱개구리가 삼키지 못 할 정도의 입자가 큰 것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사육장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도 바닥재가 없는 것이 관리가 쉽지만 미관상 사육장을 보기 좋게 하고 싶다면 반드시 작은 알갱이의 바닥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온은 24-28도가 적당합니다. 

은신할 수 있는 장식이나 유목 등을 넣어주어도 좋습니다.

수온을 계절에 따라 잘 체크해주어야 하며 여과기를 설치하여 수질을 깨끗하게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물살에 약한 개체이므로 스펀지 여과기를 사용해 물살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면서 여과를 해줍니다. 

물은 바로 받은 수돗물을 사용해서는 안되며 24시간정도 미리 받아두어 염소를 날린 수돗물을 사용합니다. 

정수기 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공기를 마시러 수면으로 올라오면서 점프하여 사육장 밖으로 튀어져 나오는 경우에 폐사할 확률이 높으니 꼭 덮개를 해주어야 점프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사육장은 그늘진 곳에 설치하는 것이 좋으니 창가에 두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핸들링]

아프리카 발톱개구리의 경우 핸들링을 추천하지 않으며 핸들링을 할 경우 돌발적으로 튀어올라 바닥에 떨어지는 충격 또는 부딪히는 충격에 폐사할 수 있습니다.

모든 양서류들이 그렇듯 피부로 사람 손에 있는 염분이나 화학물질을 흡수 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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